12일 공개된 '로피시엘 이탈리아'의 크리스탈 화보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걸그룹 f(x)의 멤버 크리스탈이 유력 매거진 '로피시엘 이탈리아'가 선정한 '아시아 대표 뮤즈'가 됐다.
크리스탈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지난달 말 발행된 세계적인 패션 매거진 '로피시엘 이탈리아'에 담긴 크리스탈의 화보를 12일 공개했다.
뮤즈 특집으로 꾸며진 '로피시엘 이탈리아'에서 크리스탈은 전문 분야뿐 아니라 패션, 예술 전반에 걸쳐 뛰어난 감각과 재능을 가지고 업계에 영감을 주는 '아시아 대표 뮤즈'로 소개됐다.
이날 공개된 화보는 제주도에서 촬영된 것으로, 사진 속 크리스탈은 '아일랜드 걸'이라는 촬영 콘셉트에 몰입해 있는 모습이다.
크리스탈은 화보에서 신비로우면서도 고혹적인 자태를 뽐냈고, 이후 진행된 인터뷰에서는 데뷔 9년차 아티스트로서의 마음가짐, K-POP 인기에 관한 의견 등 진솔한 이야기를 전했다.
1921년 프랑스에서 창간된 '로피시엘'은 특히 예술성 있는 화보로 유명하다. '로피시엘 이탈리아'는 지역에 국한하지 않는 강력한 영향력을 지닌 매거진 브랜드로 세계 패션 및 문화예술의 주요 현상과 인물을 다룬다.
한편, 크리스탈은 OCN 새 드라마 '플레이어'에서 베스트 드라이버 차아령 역에 캐스팅돼 작품을 준비 중이다. '플레이어'는 자타공인 최고라 불리는 선수들이 불법으로 모은 은닉 재산들을 찾아내 환수하는 이야기다.
12일 공개된 '로피시엘 이탈리아'의 크리스탈 화보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12일 공개된 '로피시엘 이탈리아'의 크리스탈 화보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