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합의문에 서명하고 있다 (사진=유튜브 캡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2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합의문 서명식에서 "2시반에 기자회견을 할 예정"이라며 "서명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밝혔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날 오전 싱가포르 센토사섬 카펠라호텔에서 정상회담을 갖고 이같은 내용에 합의했다. 이날 정상회담은 오전 9시(현지시각) 단독회담을 시작으로 실무진을 포함한 4:4 확대회담을 거쳐 오찬으로 마무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