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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호 안양시장 후보, 선거 막판 "오직 시민행복" 각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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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대호 안양시장 후보, 선거 막판 "오직 시민행복" 각오

    최, 국민총행복전환포럼과 정책협약 "행복한 지역공동체 추구"

    더불어민주당 최대호(오른쪽) 안양시장 후보와 국민총행복전환포럼 이지훈 운영위원장이 정책협의를 위한 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최대호캠프 제공)

     

    6.13 지방선거를 하루 앞둔 12일 더불어민주당 최대호 안양시장 후보가 '시민행복'을 핵심 가치로 시정운영의 의지를 밝혔다.

    최 후보는 국민총행복전환포럼 이지훈 운영위원장과 '주민행복을 위한 우리의 약속 정책 협의' 관련 협약체결 후 이날 막바지 유세에서 "오직 시민행복이 최우선이라는 시정 목표를 세웠다"고 피력했다.

    협약에 따라 최 후보가 당선될 경우 국민총행복전환포럼과 함께 '행복한 지역공동체 추구', '행복지표 개발과 행복정책 제도적 보장', '풀뿌리 민주주의 존중', '행복실감지방정부협의회 구성'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그는 "성장중심의 시정운영으로는 이제 더 이상 시민의 행복욕구를 충족시킬 수 없다"며 "다양해진 시민들의 요구에 부합하고 실질적인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시민참여 직접 민주주의'를 구현하는 안양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국민총행복전환포럼은 지난 4월 지방자치 정책의 축을 경제적 지수가 아닌 '행복지수'로 설정하고 행복정책을 추진하는 것을 목표로 창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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