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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벤져스 3' 역대 4번째 흥행 수입 20억 달러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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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벤져스 3' 역대 4번째 흥행 수입 20억 달러 기록

    마블 스튜디오 10주년을 화려하게 장식한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이하 '어벤져스 3')가 글로벌 흥행 수입 20억 달러(약 2조1천500억 원)를 돌파했다.

    '어벤져스 3'의 제작·배급사인 월트디즈니컴퍼니 측은 13일(현지시간) '어벤져스 3'이 개봉 48일 만에 입장 수입 20억 달러를 넘어섰다고 밝혔다.

    '어벤져스 3'은 지난 4월 개봉 이후 역대 최단 기간인 11일 만에 10억 달러 흥행 클럽에 가입했다. 20억 달러 흥행 클럽에 이름을 올린 것은 2009년 '아바타', 1997년 '타이타닉', 2015년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에 이어 역대 네 번째다.

    '어벤져스 3'은 국내에서도 개봉 당시 '군함도'가 보유하고 있었던 오프닝 스코어를 갱신하고 천만 관객을 돌파한 두 번째 마블 영화가 됐다. '어벤져스 3' 이전에 전편인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2015) 역시 천만 관객을 넘어서는 흥행 스코어를 기록했었다.

    '어벤져스 3'은 어벤져스 히어로들이 역대 최강 빌런인 타노스와 무한대결을 벌이는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로, 내년 5월 3일 미국에서 4편이 개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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