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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마리 토끼를 한 번에 '호주·말레이시아'

여행/레저

    두 마리 토끼를 한 번에 '호주·말레이시아'

    • 2018-06-15 15:45
    자유투어가 한 번 떠나는 여행으로 말레이시아와 호주를 여행할 수 있는 패키지상품을 준비했다. (사진=자유투어 제공)

     

    남들과는 다른 색다른 여행을 꿈꾸고 있다면 주목하자. 자유투어가 동남아부터 호주까지 돌아볼 수 있는 여행을 준비했으니 말이다.

    자유투어 관계자는 "이색적인 여행을 떠나고자 하는 여행객을 위해 한 번 떠나는 여행으로 말레이시아와 호주의 핫한 명소를 둘러볼 수 있는 패키지 상품을 마련했다"면서 동남아도 가고 호주도 가는 두 마리 토끼를 한 번에 잡을 수 있는 여행을 떠나볼 것을 제안했다.

    이번 상품을 이용하면 4박7일 일정으로 에어 아시아 항공을 이용해 말레이시와 호주 2개국 3지역을 돌며 각 나라가 품고 있는 대표 관광지를 둘러볼 수 있는 것은 물론 특별한 혜택도 누릴 수 있다.

    자유투어가 준비한 특전 사항을 살펴보면 두 나라로 여행을 떠난다고 해서 어설프게 환승 관광을 누리는 것이 아닌 필수 관광지를 둘러볼 수 있도록 알찬 일정으로 꾸며졌다

    먼저 호주에서는 대표적인 관광도시 멜버른과 시드니를 방문한다.

    멜버른 퍼핑빌리에서는 증기기관차에 몸을 싣고 단데농 숲을 달려볼 수 있다. (사진=자유투어 제공)

     

    멜버른에서는 유명 애니메이션인 '토마스와 친구들' 모델이 된 작은 시골마을 퍼핑빌리로 떠나 증기 기관차를 타고 아름다운 단데농 숲을 지나갈 수 있는 경험을 할 수 있다. 길이 약 243km의 해안도로인 그레이트 오션로드에서는 아폴로베이, 12사도 바위 등 아름다운 절경을 감상하며 드라이브는 물론 서핑과 트레킹을 즐길 수 있다.

    시드니에서는 도시와 자연의 아름다움을 동시에 감상할 수 있다. (사진=자유투어 제공)

     

    호주서 가장 오랜 역사를 가진 시드니에서는 유네스코가 지정한 세계자연유산 중 하나인 블루마운틴과 20세기 건축의 걸작으로 손꼽히는 오페라하우스 등을 보며 자연과 도심이 그려내는 장관을 엿볼 수 있다.

    말레이시아에서는 깔끔하고 정비가 잘 돼 있는 전원풍경의 도시 푸트라자야를 방문할 수 있다. (사진=자유투어 제공)

     

    말레이시아에서는 세종시 건설에 벤치마킹이 됐던 도시 푸트라자야를 관광할 수 있다. 말레이시아의 최대 도시개발 프로젝트를 통해 '지적인 정원도시'로 계획된 푸트라자야는 거대한 인공호수 주변으로 아름다운 공원과 정부청사 등의 건축물과 공공위락시설, 사회기반시설, 주거시설을 갖추고 있다. 친환경 도시로 계획돼 도시 환경이 매우 쾌적하고 조용하며, 차분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이 외에도 동남아시아 최대의 모스크 중 하나인 국립모스크와 푸트라자야 호수가 내려다 보이는 푸트라 브릿지 등을 돌아볼 수 있다.

    자유투어 관계자는 "이번 여행은 7월부터 9월까지 딱 5번만 출발할 수 있는 있다"면서 "한 번에 두 나라를 여행할 수 있는 만큼 이번 기회를 놓치지 않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보다 편한 장거리 기내박을 위해 캐주얼한 복장과 신발을 미리 준비하는 것이 좋다"는 조언도 함께 전했다.

    취재협조=자유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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