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멕시코 경기 중계에 따라 오늘 MBC '스트레이트'와 SBS 'SBS스페셜'이 결방한다. (사진='스트레이트', 'SBS스페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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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러시아월드컵의 여파로 시사교양 프로그램이 결방한다. 한국과 스웨덴의 경기가 있는 18일엔 드라마도 결방되거나 지연된다.
오늘 오후 11시대에 '독일:멕시코' 경기 중계방송이 잡혀, MBC 시사 프로그램 '스트레이트'와 SBS 교양 프로그램 'SBS스페셜'이 결방한다.
KBS2 '다큐멘터리 3일'은 그대로 방송된다. 평소 방송시간인 오후 10시 40분보다 10분 앞당겨진 10시 30분에 시청자들을 만난다.
내일(18일) 오후 9시에는 러시아 니즈니노브고로드 스타디움에서 한국:스웨덴 경기가 열린다. SBS 월화드라마 '기름진 멜로'는 결방하고, KBS2 월화드라마 '너도 인간이니?'는 월드컵 중계가 끝난 후인 오후 11시 10분부터 방송된다.
MBC는 이날 오후 7시 40분부터 스웨덴전 경기를, 오후 11시부터는 벨기에:파나마 경기를 중계함에 따라 MBC 월화드라마 '검법남녀'는 결방한다.
18일 열리는 스웨덴전은 우리나라 국가대표팀의 첫 경기다. 얀느 안데르손 감독이 이끄는 스웨덴의 FIFA 랭킹 순위는 24위이며, 우리나라와의 전적은 2승 2무 0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