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마트 제공)
역대급 글로벌 브랜드 식기 대전이 이마트에서 열린다.
이마트는 오는 27일까지 포트메리온, 덴비, 이딸라, 빌레로이 앤 보흐 등 글로벌 인기 식기브랜드 그릇을 최대 60%까지 싸게 판매한다.
이마트는 18일 "역대 최대규모 식기대전을 개최해 27일까지 인기 브랜드 식기 300여개 품목 제품을 최대 60%저렴하게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마트는 행사기간 동안 브랜드 별 균일가 행사를 실시하고 해외 브랜드 식기 전 품목을 최대 20% 추가 할인해주는 카드 제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제휴카드는 삼성·KB국민·신한·NH농협·우리 등이다.
해외 브랜드인 '포트메리온'의 경우 공기·대접·접시·볼·머그컵 등 주요 식기 22품목 이외에 쟁반과 와인잔, 수저통, 티슈박스, 오일병, 티포크.스푼 세트를 비롯해 디저트접시와 까나페디쉬 등 백화점에서나 만나 볼 수 있던 테이블웨어 30여개 품목을 추가해 4900원부터 59000원에 판매한다.
(사진=이마트 제공)
영국 브랜드 '덴비'와 청량한 색감의 포르투갈 브랜드 '코스타노바' 전 품목은 15,900원에 균일가 상품으로, '빌레로이앤보흐'의 안티파스티 세트, '이딸라'의 미니 3종세트, '쯔비벨무스터' 세트 상품은 저가에 한정판매한다.
이마트는 프리미엄식기에 대한 수요가 전 연령층으로 확산된다고 판단해, 복잡한 해외 직구 대신 쉽고 편리하게 프리미엄 식기를 비교하고 구매할 수 있는 프리미엄식기 존 을 현재 40개점에 설치 운영중이다.
이를통해 인기품목 외에도 웨지우드, 로스트란드, ASA셀렉션, 로얄스태포드, 에밀앙리, 자크라디, 루전 등 다양한 브랜드 식기를 두루 비교 구매가능하도록 했다.
이마트는 이번 행사를 위해 사전 기획을 통해 100억원 어치의 고급식기류를 병행수입했다.
이마트 관계자는 "해외직구와 병행수입 확산으로 인해 브랜드 식기의 진입장벽이 낮아지면서 고가의 브랜드 식기 구매에 보수적이던 4050고객들까지 대형마트에서 지갑을 열기 시작해 최근 시장이 급성장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