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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드컵 중계 전쟁, 이영표 첫판 '승리'

    한국-스웨덴전, 합계 시청률 40.9%… KBS-SBS-MBC순

    18일(현지시각) 러시아 니즈니노브고로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러시아월드컵 조별예선 F조 대한민국과 스웨덴 경기에서 골키퍼 조현우가 볼을 잡아내고 있다. (사진=박종민 기자)

     

    2018 러시아월드컵 한국의 첫 경기 스웨덴전 시청률이 지상파 3사 합계 40.9%로 집계됐다.

    시청률 집계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8일 저녁 KBS-MBC-SBS에서 방송된 한국:스웨덴 경기 합계 시청률은 40.9%였다.

    이영표 해설위원과 이광용 캐스터가 호흡을 맞춘 KBS 2TV가 17%로 3사 중 시청률이 가장 높았다. KBS의 분당 최고시청률은 26.6%에 달했다.

    박지성 해설위원과 배성재 캐스터가 나선 SBS가 12.5%였고, 안정환 해설위원과 김정근 캐스터가 합을 맞춘 MBC가 11.4%였다. SBS와 MBC의 분당 최고시청률은 각각 19.1%, 18.7%였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18일 러시아 니즈니노브고로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러시아월드컵' F조 1차전에서 스웨덴에 0대1로 패했다.

    심판은 후반전에서 비디오 판독을 통해 스웨덴에 페널티킥 기회를 줬고, 스웨덴 주장 안드레아스 그란크비스트가 주자로 나서 골을 넣었다.

    한국 축구대표팀은 오는 24일 멕시코와 2차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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