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 서울지역본부(진종오 본부장)는 18일, 2018 러시아 월드컵 대한민국의 첫 경기인 스웨덴전을 여의도 물빛무대에서 대형 스크린을 통해 약 1,500여 명의 시민과 함께 거리응원전 행사를 개최했다.
특히 이날은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활동 중 하나로 약 60여 명의 다문화 가족들을 함께 초청해 일반 시민들과 함께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의 첫 승리를 위해 열정적인 응원전을 펼쳤다.
행사는 경기 시작 약 2시간 전부터 다문화 가족들을 위한 축구공과 응원 티셔츠 증정, 숭실대 응원단을 비롯한 댄스팀의 다양한 응원전과 경품행사도 열렸다.
또한, 7월 1일부터 개편되는 건강보험의 부과체계 개편과 보장성 강화에 대한 대국민 홍보 활동도 열렸다.
9시부터 시작된 경기는 대한민국이 안타깝게 0:1로 패했지만, 끝까지 자리를 지킨 1,500여 명의 시민과 다문화가족들은 마지막 휘슬이 울릴때 까지 대표팀을 응원하면서 행사를 마무리했다.
진종오 서울지역본부장은 "국민건강보험공단은 다문화가정과 늘 함께 하고있다"며 "이번 러시아 월드컵을 맞이해 그 응원의 목소리가 러시아까지 날아가서 꼭 승리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