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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오사카 지진…온라인투어, 24일 출발 상품 100% 취소 수수료 면제키로



여행/레저

    日 오사카 지진…온라인투어, 24일 출발 상품 100% 취소 수수료 면제키로

    • 2018-06-19 16:15
    일본 오사카는 2017년 우리나라 여행객에게 가장 많은 인기를 얻은 여행지다. (사진=ⒸGettyImagesBank 제공)

     


    온라인투어가 오사카 패키지상품에 한해 취소 시 수수료를 면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바로 지난 18일 일본 오사카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인한 조치다.

    오사카 공항을 이용하는 상품을 예약한 고객이 취소를 원할 경우 최대 24일까지 출발하는 상품에 한해 취소 수수료를 면제받을 수 있다. 단 개별 항공권의 경우 항공사의 환불 지침에 따라 수수료 부과 여부가 결정된다.

    온라인투어 관계자는 “현재 오사카는 복구가 완료된 상황”이라면서도 “여진 등의 리스크가 있는 상황이니 만큼 취소를 원하는 패키지 고객들을 대상으로 최대 24일까지 취소 수수료 없이 100% 전액 환불을 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일본 기상청에 따르면 18일 오전 7시 58분 쯤 일본 오사카에서 규모 5.9의 지진이 발생했다. 진원은 오사카부 북부로 진운 깊이는 10km다.

    이번 지진으로 인해 오사카에서는 한동안 비행기의 이륙과 착륙이 중단됐으며 열차 운행도 중단되거나 일부 지연됐다. 현재는 고속도로, 신칸센, 전철 등 공공시설이 모두 복구되어 정상 운행 중이며 시내 중심 상권 또한 정상적으로 운영을 하고 있다.

    취재협조=온라인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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