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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의회 마지막 임시회…2개국 신설 조례안 의결

청주

    진천군의회 마지막 임시회…2개국 신설 조례안 의결

    진천군의회 마지막 임시회 (사진=진천군의회 제공)

     

    진천군의회가 19일 제7대 의회를 마무리 하는 제267회 임시회를 열고 진천군 2개 국 신설 조례안 등을 의결했다.

    진천군의회(의장 안재덕)는 19일 1일간 일정으로 제267회 진천군의회 임시회를 열고 '진천군 행정기구 설치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과 '진천군지방공무원 정원조례일부개정조례안'을 의결했다.

    이에따라 진천군은 복지행정국과 미래도시국 2개 국 신설 등을 위한 조직 개편에 들어갔다.

    진천군은 7월 1일 조직 개편을 통해 복지행정국과 미래도시국 2개 국을 신설하고 기획조정실과 미래전략실은 기획감사담당관, 전략사업담당관으로 기능과 명칭을 변경하기로 했다.

    이번 조치는 인구 10만명 미만의 군에도 국 설치가 허용된 데 따른 것으로 공무원 정원은 10명이 증원된다.

    이번 임시회는 지난 4년간 달려온 제7대 진천군의회의를 마무리하는 마지막 임시회이다.

    안재덕 의장은 "지난 4년간 진천군의회 의정활동에 적극 협조해 준 8만 군민과 송기섭 군수, 공직자 여러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선거에 따른 갈등을 씻어버리고 모두가 힘을 합쳐 군민 모두가 행복한 명품도시 생거진천시 건설에 함께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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