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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김종식 당선인, 목포시청 공직자와 '원팀'

    신바람 나게 열심히 일하고 신뢰받는 공직사회 구현

    김종식 목포시장 당선인, 목포 시청 노조 간부들과 간담회를 열고 공직자들과 힘을 합쳐 목포를 목포답게 만들겠다고 강조했다.(사진=김종식 목포시장 당선인 측 관계자)

     

    김종식 목포시장 당선인이 목포시청 노조 간부들과 간담회를 통해 공직자들과 힘을 합쳐 목포를 목포답게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김 당선인은 공무원 노조를 만들어야 한다고 최초로 주장했다면서 급속한 시대변화와 행정환경의 변화에 따라 공무원들의 힘을 모아 외부 간섭을 막아야만 원활한 대민서비스가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공무원들은 지역발전과 봉사하는 자리이기 때문에 법을 가장 잘 지켜야 하며, 사기업과 다르게 고도의 직업윤리 의식을 바탕으로 업무를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특히 김종식 당선인은 과거 완도군 공직자들이 법외노조에서 합법노조로 전환하고 노사관계 대통령상 수상한 사실만 놓고 보더라도 일부 언론 보도로 만들어진 반노조란 이미지는 사실과 다르다고 밝혔다.

    이용대 목포시 통합공무원노조 지부장은 "3년 전에 전국 공무원 노조를 탈퇴하고 통합 공무원 노조로 새로 출범했다"라면서 "집행부와 노조 간 새로운 노사문화를 만들겠다"면서 "적극적 협조를 바란다"고 부탁했다.

    김종식 목포시장 당선인은 "민선 7기는 목포를 살리기 위한 골든타임이다"고 강조하며 "목포의 투명한 행정을 추진하면서 목포시 자존심을 살리는 데 힘을 모으자"고 밝혔다.

    그는 이어 "목포시청 공직자들과 원팀을 만들어 부조리한 부분은 개선하고 신바람 나게 일할 풍토를 조성하겠다"고 말하며 "목포시민에게 신뢰받고 열심히 일한다고 인정받을 시정 구현에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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