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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 2018 방산부품·장비대전 참가



경남

    KAI, 2018 방산부품·장비대전 참가

    '수리온'부터 '한국형전투기'까지 총출동

    (사진=한국항공우주산업 제공)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20일 "'2018 방위산업 부품‧장비대전 및 첨단국방산업전'에 참가 중이다"고 밝혔다.

    오는 21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방위사업청과 대전광역시가 공동 주최하고 국방기술품질원과 대전마케팅공사가 함께 주관하고 있다.

    체계업체와 부품·벤처기업 등 총 150여 개 사, 300개 부스 규모이다.

    KAI는 국산 항공기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정부기관과 산업체 간의 교류확대를 위해 지난 2016년부터 참가하고 있다.

    KAI는 한국형 전투기(KF-X), 미 공군 수출형 훈련기 T-50A, 경공격기 FA-50, 소형무장헬기 LAH, 기동헬기 수리온 KUH-1, 수리온 기반 소방헬기 KUH-EM 등 모형 6종과 수리온 국산화 주요 부품 5종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수리온 헬기에 적용된 항공전자 관련 국산 부품이 전시되는 것은 처음이다.

    KAI 관계자는 "수리온 체계개발이 완료된 이후에도 지속적인 부품 국산화를 추진 중에 있다"며 "협력업체들의 판로 개척을 지원함은 물론 국산 헬기의 경쟁력을 더욱 높이기 위해 개발, 기술, 생산 등 다양한 부문에서 서로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수리온은 630개 구매품목 중에서 국산 부품이 403개로 전체의 63.9%를 차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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