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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성무 "해양신도시 사업계획서, 시장 철학과 맞아야"



경남

    허성무 "해양신도시 사업계획서, 시장 철학과 맞아야"

    19일 마산해양신도시 현장 방문

    (사진=창원시장직 인수위원회 제공)

     

    허성무 창원시장 당선인은 마산해양신도시 민간복합개발시행자 우선협상대상자 선정과 관련해 "시장의 철학과 맞지 않는다면 얼마든지 되돌릴 수 있다"고 말했다.

    허 당선인은 19일 시장직 인수위원들과 함께 마산해양신도시 조성지를 현장 방문한 자리에서 "2개 컨소시엄이 제출한 사업계획서가 바뀐 시장의 철학에 맞는지 들여다보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지난 18일 3차 공모 사업계획서를 접수받은 결과, 2개 컨소시엄에 14개 업체가 응모했다.

    허 당선인은 이번 방문에서 인수위의 검토 결과를 토대로 '공사비 검증'과 '시민공론화' 과정을 거쳐 시민의 뜻을 모아 마산해양신도시를 창원의 랜드마크로 조성하겠다는 입장을 피력했다.

    허 당선인은 또 해양신도시 조성 추진 단계에서 정부의 책임도 있는 만큼 이와 관련해 국비 지원 협의도 진행할 것임을 시사했다.

    '새로운 창원' 시장직 인수위원회는 "허성무 당선인이 첫 현장 방문지로 해양신도시 조성지를 선택한 것은 해양신도시 문제를 최우선적으로 해결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드러낸 것이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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