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민선 7기' 진주시장 시민소통준비위원회 제공)
조규일 진주시장 당선인의 인수위원회가 '시민소통준비위원회'란 이름으로 꾸려졌다.
조 당선인의 공약인 '시민소통위원회'를 위한 전 단계로, 현직 이창희 시장의 '불통'과 '독선'에 대한 비판이 거센 점을 감안한 시도라는 분석이다.
언론인 출신 배우근 위원장 등 모두 15명으로 구성됐다.
조규일 당선인은 "많은 의견과 스펙트럼을 수용하기 위해 다양한 분야의 분들을 어렵게 모신 만큼 진주를 더욱 발전할 수 있는 새로운 방안들이 많이 도출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