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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시내버스 노선에 전기버스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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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 시내버스 노선에 전기버스 투입

    311번, 급행 1번 노선 시범 운행

     

    대전시가 오는 10월부터 시내버스 노선에 전기버스를 투입한다.

    20일 시에 따르면 10월부터 311번과 급행 1번 노선에 전기버스를 투입해 시범 운행할 예정이다.

    311번 노선에는 현대자동차의 일렉시티가, 급행 1번 노선에는 중국 BYD(이지웰페어 수입판매) eBUS-12를 각각 운행할 계획이다.

    시는 현 제작사별로 주장하는 주행거리 검증을 위해 지난 4월 전기버스 품평회와 주행테스트를 거쳤다.

    또 테스트 결과를 바탕으로 차고지 여건과 노선을 고려한 복수의 적합 차종을 선정해 해당 시내버스 업체에 통보했다.

    업체는 적합 차종 가운데 전기버스 사양과 가격, 성능, 보증내용, 주행테스트 결과 등을 토대로 시범 도입할 전기 시내버스를 최종 선정했다.

    시는 전기버스가 겨울에 취약한 점을 고려해 오는 10월부터 내년 2월까지 5개월간의 운행결과를 분석해 확대 여부를 검토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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