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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고쳐주고, 장애인 돕고'…강원도개발공사 '사회공헌' 활발



강원

    '집 고쳐주고, 장애인 돕고'…강원도개발공사 '사회공헌' 활발

    GDC 러브하우스, 장애인 문화교육 추진

    소외계층 가정의 집수리를 돕는 'GDC 러브하우스' 봉사활동에 나서고 있는 강원도개발공사 직원들.(사진=강원도개발공사 제공)

     

    강원도 공기업 강원도개발공사(노재수 사장, 이하 GDC)가 활발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7일에 이어 오는 26일 어려운 경제사정으로 열악한 생활여건에서 살고 있는 가정을 찾아 'GDC 러브하우스 2호' 사업을 펼친다.

    GDC 직원들로 구성된 봉사단의 손을 통해 도배, 장판, 출입문 교체에서 비가 새는 옥상 방수처리 등 대대적인 주거환경 개선이 이뤄진다.

    'GDC 러브하우스'는 지난해 정부 국정과제 열린혁신 정책에 따라 실시한 사회적 가치실현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공기업의 특성을 살려 사회적 약자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봉사활동을 계획해 올해부터 실천에 옮기기 시작했다. 연말까지 모두 4가정을 선정해 지원할 예정이다.

    하반기에는 발달장애 청소년들을 위해 문화예술, 직업교육 등 장애인 문화교육과 비장애인들을 대상으로 홍보 캠페인도 벌여 장애 인식개선에도 앞장서기로 했다.

    노재수 사장은 "모든 강원도민들이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임직원들이 힘을 보태고 앞으로도 각계각층의 여론을 수렴해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들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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