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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7기 부산시, 개방형 직위는 어떻게?



부산

    민선7기 부산시, 개방형 직위는 어떻게?

    부산시 조직진단과 연계해 가급적 많이 운영할 예정

     

    민선7기 부산시정에서 개방형 직위가 어떻게 운영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개방형 직위는 공직 사회에 활력을 불러일으키고 민간의 창의력을 공직사회에 접목시키기 위한 것이다.

    현재 부산시에는 감사관과 시민소통관,보건환경연구원장 등 17개의 개방형직위가 있으나 시민소통관과 시립박물관장 등 7개의 직위에만 민간이 기용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오거돈 당선인 인수위원회는 부산시측에 개방직위인 감사관에 공무원이 임명돼 있다는 점을 지적하고 관련한 질의를 이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민선7기에는 감사관을 비롯한 보다 많은 직위가 개방형으로 운영되면서 민간에서 임용될 것으로 보인다.

    인수위원회 전세표 대변인은 "가급적 개방직을 많이 운영할 기조를 갖고 있다.개방형직위의 취지대로 민간의 우수 인력을 공직사회에 많이 영입하려고 한다"고 밝혔다.

    다만, 개방직 직위를 어떻게 어떤 직위에 운영하느냐는 우선 부산시에 대한 조직 진단 후 결정할 예정이다.

    인수위는 이번주 안으로 부산시 조직진단을 끝내고 조직개편안을 발표할 예정이어서 인수위의 조직 개편 결과와 개방형 직위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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