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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국내특허에서 2년 연속 삼성전자 제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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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전자, 국내특허에서 2년 연속 삼성전자 제쳤다

     

    LG전자가 국내 특허등록 분야에서 2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기업 평가사이트 CEO스코어는 특허청의 특허정보검색서비스 '키프리스'에 등록된 국내 500대 기업의 특허등록 건수를 조사한 결과 지난해 총 2만 6091건으로 집계됐다고 20일 밝혔다.

    이런 전체 특허등록 가운데 LG전자의 특허가 2892건으로 가장 많았고 삼성전자가 2742건으로 2위, 현대차는 2643건으로 3위를 차지했다.

    LG전자는 지난 2016년 삼성전자를 제치고 1위로 올라선데 이어 지난해에도 선두자리를 지켰다.

    LG전자는 지난해 주로 휴대전화와 디지털TV, 차세대 통신표준, 멀티미디어 코덱 등과 관련한 특허를 등록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들 1-3위 업체 외에 LG화학과 포스코,LG디스플레이와 삼성중공업, LG이노텍과 삼성디스플레이, 기아차 순으로 특허등록이 많았다.

    그룹별로는 LG가 지난해 7693건을 등록해 2위인 삼성의 5212건 보다 2천4백여건 앞섰다.

    LG그룹 계열사는 LG전자를 비롯해 LG화학과 LG디스플레이, LG이노텍 등 4개사가 상위 10위안에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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