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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장마 시작됐지만 여행 걱정 없어"



여행/레저

    "제주도, 장마 시작됐지만 여행 걱정 없어"

    • 2018-06-21 14:56
    제주도는 벌써 장마가 시작됐다. 아름다운 자연과 시원한 바닷바람을 생각하며 떠났는데 하루종일 내리는 비에 우울해 하고만 있어야 할까.

    세계적인 관광지인 제주도는 그 비경만큼이나 실내에서 즐길 수 있는 명소도 가득하다. 날이 좋으면 밖으로 나가 제주도의 자연을 만끽하고 비가 오면 실내에서 다양한 체험을 즐기면 된다.

    일상 속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얼음의 놀라운 변신을 볼 수 있는 아이스뮤지엄. (사진=땡처리닷컴 제공)

     

    ◇ 아이스뮤지엄

    예술로 승화된 얼음조각을 직접 보고 만져 볼 수 있는 아이스뮤지엄. 일상 속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얼음의 변신과 그 섬세함에 감탄을 금치 못하게 된다. 보석처럼 빛나는 얼음의 아름다움에 흠뻑 빠져보자.

    아이스뮤지엄에는 얼음조각과 얼음 미끄럼틀이 있으며 그 외에도 트릭아트 미술관, 초콜릿 만들기, 360 VR 체험이 가능하다. 여름에 방문하더라도 실내는 쌀쌀할 수 있으니 얇은 겉옷을 챙기는 것이 좋으며 주변에 넥슨 컴퓨터 박물관 등 관광지가 모여있어 함께 둘러보는 것을 추천한다.

    제주 항공 우주박물관 내부 모습. (사진=땡처리닷컴 제공)

     

    ◇ 제주 항공 우주박물관

    제주 항공 우주박물관은 미래 첨단산업인 항공우주 과학기술을 테마로 한 최첨단 항공우주 전문 박물관이다. 세계 항공의 역사와 천문학의 이야기가 흥미진진하게 펼쳐지며 눈으로 보는 것 뿐만 아니라 다양한 체험을 통해 항공우주 과학기술의 전문지식을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도록 꾸며졌다.

    총 2층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1층에서는 대한민국 공군의 발자취를 담은 실제 항공기가 전시돼 있는 항공역사관을, 2층에서는 우주 개발의 현장과 우주 생성의 신비를 살펴볼 수 있는 천문우주관과 시뮬레이터 체험 및 다양한 영상체험을 즐길 수 있다.

    온몸의 에너지가 솟구치는 경쾌한 리듬의 난타 공연. (사진=땡처리닷컴 제공)

     

    ◇ 제주 난타공연

    온몸의 에너지가 솟구치는 경쾌한 리듬의 난타 공연이 제주의 밤을 뜨겁게 달군다. 국적을 불문하고 남녀노소 누구나 신나게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특히 칼과 도마 등 주방기구를 멋진 악기로 승화시켰다는 점이 호기심을 자극한다.

    한국의 전통 사물놀이 리듬을 현대적 공연 양식에 접목해 처음 듣는 사람이라도 거부감없이 공연을 즐길 수 있다. 무대와 객석의 경계를 허물어 관객이 직접 무대에 오르고 쇼에 참여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도 마련돼 배우들과 함께 난타의 짜릿함을 느낄 수 있다. 공연은 오후 5시와 8시에 시작한다.

    취재협조=땡처리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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