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는 협력사와 함께 안전의식을 제고하고 현장의 안전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도전 안전 골든벨’ 행사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천 공장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SK하이닉스 제조/기술 설비 및 건설담당 임직원과 관련 분야의 협력사 직원 등 총 300여 명이 참석했다고 하이닉스 측은 전했다.
이번 행사 참석자들은 그 동안 어렵게 느껴지던 안전법령과 사내 안전규정 관련 문제를 ‘도전 골든벨’ 퀴즈 형식으로 풀었고, 유쾌한 분위기에서 자연스럽게 안전지식을 습득하고 안전의식을 제고할 수 있어 호평을 받았다고 하이닉스는 덧붙였다.
SK하이닉스는 오는 9월에 제2회 행사를 청주공장에서 개최하는 한편 협력사를 대상으로 안전관련 법령·지식 교육을 강화함으로써 안전문화 조성을 위한 노력을 계속할 방침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