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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라니아 재킷 또 구설수…"난 정말 관심없어, 당신은?"



국제일반

    멜라니아 재킷 또 구설수…"난 정말 관심없어, 당신은?"

    멜라니아 지난해 수해지구 방문때도 의상 구설수

    멜라니아 트럼프, 오른쪽은 자라 제품 사진. (사진=유튜브 캡처)

     

    이민자 부모-아동을 격리정책을 철회하도록 상당한 영향을 끼쳤던 도널드 트럼프 미대통령의 부인 멜라니아 여사가 21일(현지시간) 미 텍사스주 멕시코 접경지역에 있는 이민자 아동 수용시설을 전격 방문했다.

    하지만 이날 멜라니아 여사의 구호시설 방문보다 그녀가 입은 재킷 등에 써있는 글이 세간의 관심을 더욱 모았다.

    멜라니아 여사는 이날 국경방문을 위해 비행기에 오르면서 자라제품의 녹색 재킷을 입었는데 그 등에 "난 정말 관심없어. 당신은?(I really don't care,do U?)"라고 쓰여 있었다.

    퍼스트 레이디의 재킷에 써있는 메시지가 무슨 의미이냐는 질문이 빗발치자 스테파니 그리셤 대변인은 "그냥 재킷일뿐 숨겨진 메시지 같은 건 없다. 오늘 텍사스를 방문했다는 것이 중요하지 언론은 부인의 상의에 대해 나중까지 일부러 관심을 두지 말았으면 좋겠다"고 해명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나는 정말로 신경 쓰지 않는다. 그렇지 않니?'라는 글은 가짜 뉴스 미디어에 대해 언급한 것이다. 멜라니아는 그들이 얼마나 정직하지 않은지를 알았고 진정으로 더 이상 신경 쓰지 않는다 "고 트위터에 올렸다.

    멜라니아 여사는 지난해 8월 텍사스의 허리케인 하비 피해지역을 시찰했을 때 특유의 가늘고 높은 하이힐을 신었다가 구설수에 오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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