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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인권 보장된 대구 만든다

     

    대구시는 시민 인권 보장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5개년 계획을 마련해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인권을 실현하는 시민 행복도시 대구'를 비전으로 취약계층 인권 보장 등 4대 추진 전략을 제시하고 2022년까지 76개 과제를 추진한다.

    생활 속 인권 사각지대를 없애고자 인권 정책 시스템 구축, 인권 존중 환경 조성, 사람 중심의 인권 문화 확산에 나선다.

    향후 인권센터를 설치해 인권 침해 상담, 인권 교육을 시행한다.

    대구시는 25일 인권위원회를 열어 추가 의견 수렴과 심의 절차를 거쳐 인권 기본 계획을 확정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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