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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 학생 500명, 방학 맞아 해외 자매결연대학에 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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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대 학생 500명, 방학 맞아 해외 자매결연대학에 파견

    전북대학교 전경. (사진=자료사진)

     

    전북대학교가 여름방학을 맞아 오프캠퍼스(Off-Campus) 프로그램을 통해 500여 명의 학생을 해외 자매결연 대학에 파견한다.

    전북대는 22일 전대학술문화관 대강당에서 2018학년도 하계 방학 및 2학기 오프캠퍼스 발대식을 진행했다.

    이번에 해외 대학에 파견되는 학생은 모두 501명이다. 학생들은 미국 캘리포니아주립대학LA, 중국 상해대학, 영국 센트럴랭커셔대학, 러시아 극동연방대학 등 16개국 44개 대학에서 공부하게 된다.

    이들은 최대 1년까지 해외 대학에서 머물며 현장형 어학수업과 기초 전공수업 등을 듣고 학점도 인정받게 된다.

    또 현지 가정에서 홈스테이와 봉사활동, 인턴십, 문화체험, 현지 기업체 탐방 등의 기회도 가질 예정이다.

    발대식에서 정성석 대외협력부총장은 "오프캠퍼스는 전북대 학생 누구나 한 학기 이상 다른 지역이나 외국에서 그 지역의 문화를 배우고 글로벌 감각까지 익힐 수 있는 전북대만의 글로벌 인재양성 프로그램이다"며 "이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를 선도할 창의적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기본기를 튼튼히 다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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