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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이 진짜로 교회에 원하는 것은 무엇일까?



울산

    세상이 진짜로 교회에 원하는 것은 무엇일까?

    영화 '신은 죽지 않았다 3 : 어둠 속의 빛' 울산시사회 성황
    7월 19일 전국 롯데시네마 단독 개봉

    영화 '신은 죽지 않았다 3 : 어둠 속의 빛' 울산시사회가 22일 남구 삼산동 롯데백화점내 롯데시네마에서 있었다. 울산CBS 배상하 본부장(사진 왼쪽에서 두 번째)과 시사회에 초대된 목회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반웅규 기자) 확대이미지

     

    "하나님의 살아계심에 대해 의심이 드는 이들에게 추천합니다" "오늘날 교회의 존재 이유와 역할을 되새겨 봅니다"

    CBS시네마가 선택한 올해 두번째 영화 '신은 죽지 않았다 3 : 어둠 속의 빛' 울산시사회가 22일 남구 삼산동 롯데백화점내 롯데시네마에서 있었다.

    '신은 죽지 않았다 3'는 역대 기독교영화 흥행 TOP 10시리즈 '신은 죽지 않았다'의 세번째 이야기로, 지난 3월 북미 박스오피스 11위를 기록했다.

    CBS시네마가 단독 수입해 국내 개봉하게 됐다.

    주부 김원선(61·여) 씨는 "하나님은 언제나 선하시다, 갈등을 해결할 수 있는 것은 오직 사랑이다는 메시지를 준 영화", 대학생 이혜진(23·여)씨는 "신앙에 대한 고민을 갖고 있는 젊은이들에게 꼭 추천하고 싶은 영화"라고 각각 평했다.

    시사회에 초대된 목회자들은 시작부터 끝까지 흥미진진 하면서도 탄탄한 구성으로 잘 만들어진 영화라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울산기독교총연합회장 진영식 목사(소리교회)는 "화해와 중보 그리고 사랑, 주님의 마음으로 세상을 변화시키는 게 무엇인지 많은 걸 느끼게 한 영화"라고 말했다.

    아름다운 침례교회 안경수 목사는 "성경을 보는 새로운 눈을 뜨게 하는 영화였다. 모든 기독교인들이 이 영화를 봤으면 좋겠다"고 했다.

    태화교회 양성태 목사는 "살아계신 하나님과 교제하길 원하고 믿음을 더 굳건하게 하길 원하는 이들에게 권하고 싶다"고 전했다.

    영화 '신은 죽지 않았다 3 : 어둠 속의 빛' 울산시사회가 22일 남구 삼산동 롯데백화점내 롯데시네마에서 있었다. CBS직원들이 시사회 표를 나눠주고 있는 모습 (사진=반웅규 기자)

     

    '신은 죽지 않았다 3 : 어둠 속 빛'은 이해할 수 없는 고난을 당하거나 신앙의 방황을 겪고 있는 인물들을 통해 하나님 존재에 대한 근원적인 질문과 그 답을 찾는 영화다.

    갑작스런 화재사고로 자신의 전부였던 교회는 물론 가장 가까운 친구이자 동역자를 잃은 데이빗 힐 목사.

    그는 무너진 교회 건물과 믿음을 다시 세우려 애쓴다.

    하지만 이 기회에 캠퍼스내 논란의 중심이 되고 있는 교회를 철거하고 학생회관을 세우려는 대학교 측과 갈등을 빚게 된다.

    학교와의 갈등은 점점 더 깊어지고 순식간에 찾아온 인생 최대 위기 속에서 신념과 믿음이 흔들리며 혼란스러워하는 데이빗.

    목사인 그마저도 '정말, 하나님은 살아계신가?' 라는 질문을 던지게 되는데…

    러닝타임 1시간 45분. 7월 19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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