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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원 '2018소망리퀘스트' 증서 수여식



부산

    스포원 '2018소망리퀘스트' 증서 수여식

    장애인 33명에게 2천5백만원 지원해 소망 이뤄

    지난해 증서 수여 행사. (사진=스포원 제공)

     

    부산지방공단스포원(이사장 김병곤)은 26일 스포원 실내체육관에서 올해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33명에게 2천5백여만원을 지원하는 '소망리퀘스트'증서 수여식을 가진다

    소망리퀘스트는 장애인등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들의 절실한 소망을 들어주는 사업으로 2011년도에 시작해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하는 경륜수익금 사회환원 사업이다.

    지금까지 245명에게 2억3천3백여만원을 지원했다.

    이번에는 장애인이 평소 이루고 싶었던 '간절한 소망'사연 공모를 통해 의료 6건, 교육 9건, 여가 11건, 기타 7건 등 각 분야에서 33명을 선정해 2천5백만여원을 지원한다.

    스포원의 지원으로 어금니가 깨져 식사 등에 큰 불편을 겪어왔으나 치료비가 없었던 A씨는 치료비를 보조받는 등 33명이 크고 작은 소망들을 이루게 됐다.

    김병곤 스포원이사장은 "공단에서 추진하고 있는 소망리퀘스트가 장애인과 보호자에게 삶의 희망과 용기를 줄 수 있는 나눔의 자리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스포원은 사회공헌사업의 하나로 매월 시민 무료자전거 교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또한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온천천변에서 자전거 무료점검반을 운영하는 등 시민 자전거타기 확산에도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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