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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가들이 사랑한 프랑스에서 파리지앵이 되다



여행/레저

    예술가들이 사랑한 프랑스에서 파리지앵이 되다

    파리를 대표하는 랜드마크 '에펠탑'. (사진=픽사베이 제공)

     

    유럽을 대표하는 프랑스는 낭만과 예술의 대명사로 유명하다. 프랑스의 아름다움은 예술가들의 그림, 시를 통해 오랫동안 찬양받아 왔으며 이젠 영화와 같은 영상매체들을 통해서도 프랑스의 아름다움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하지만 옛말에 백문이 불여일견이라 했던가, 예술가들이 사랑한 도시를 7일간의 여정을 통해 직접 체험해보자.

    자유투어가 7일간의 여정을 통해 당신을 본격 '파리지앵'으로 거듭나게 할 여행 상품을 준비했다. 낭만과 예술이 거리마다 가득한 파리를 방문해 '별이 빛나는 밤에', '아몬드 나무' 등 걸출한 작품으로 세계 미술사에 한 획을 그은 화가 '고흐'가 살아생전 마지막까지 머물던 마을 '오베르 쉬르 우아즈' 등 예술이 탄생한 궤적을 따라 프랑스의 핵심 지역들을 탐방한다.

    빈센트 반 고흐가 생을 마감하기 직전까지 살았던 장소. (사진=픽사베이 제공)

     

    이어 드라마 파리의 연인 촬영지이자 영화 마리 앙투아네트의 촬영지로 사용된 '샹티이 고성'을 찾는다. 넓은 잔디 위로 큼직한 수형의 나무가 늘어서 있고 좁은 수로를 통해 물이 잔잔하게 흐르는 풍경은 마음에 고요한 안식을 불러 일으킨다.

    태양왕 루이 14세가 직접 건축을 지시한 베르사유 궁전 또한 일정에 포함돼 있다. 한때 구체제의 구조적 권력의 상징이었으나 1789년 프랑스 대혁명 이후 국민의 궁전으로 거듭난 이곳은 현재 프랑스를 대표하는 건축물 중 하나로 자리 잡았다.

    매년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베르사유 궁전은 한때 구체제의 권력을 상징하는 장소였다. (사진=픽사베이 제공)

     

    파리 관광객들이 가장 먼저, 많이 찾는 대표 랜드마크 에펠탑 투어는 세느강 위를 유려하게 미끄러지는 유람선 관광과 함께 진행된다. 밤에 바라보는 파리의 풍경은 낮과는 분명히 다른 색다른 느낌이다.

    4일차에는 모파상, 쿠르베, 모네, 르블랑을 비롯해 많은 예술가들의 사랑을 받았던 작은 어촌마을 '에트르타'로 떠난다. 이 마을은 그들의 작품에 많은 영감을 준 것으로 유명하며 알바르트 해안을 끼고 있는 팔레즈 다발과 다몽 절벽이 아름답기로 특히 유명하다.

    이어 어항과 무역항을 겸한 항구도시 옹플뢰르와 노르망디의 최고 휴양지로 명성을 떨치고 있는 도빌을 차례로 방문한다.

    에펠탑 다음으로 관광객들에게 인기 있는 명소 '몽생미셸'. (사진=픽사베이 제공)

     

    마지막 5일차에는 둘레 900m, 높이 78.9m의 바위섬이 모두 수도원으로 이뤄진 '몽생미셀'로 떠난다. 만조 때가 되면 육지와 연결된 퐁토르송 방파제만 남기고 모든 길이 물에 잠겨 바다에 둘러싸인 섬이 된다.

    낭만을 꿈꾸는 당신이 직접 파리지앵으로 거듭날 이번 기회를 놓치지 말고 7일간의 여정을 따라 프랑스에 흠뻑 빠져보자.

    취재협조=자유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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