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들이 사랑하는 대표적인 휴양지를 꼽으라고 하면 항상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곳은 다름 아닌 '괌'이다. 천혜의 자연환경은 물론 연평균 25도로 여행을 즐기기 좋은 기온까지 갖추고 있어 완벽한 휴양여행을 꿈꾸는 이들에게는 낙원과 같은 장소다.
최고급 시설을 갖춘 리조트가 많은 괌에서 아직 숙소를 정하지 못했다면 괌 리조트 네 곳을 참고해 만족도 높은 여행을 완성해보자.
건비치 앞에 위치해 보다 한적하게 머무를 수 있는 호텔 닛코 괌. (사진=PHR 제공)
◇ 호텔 닛코 괌조금은 한적한 곳에서 여유로운 휴가를 즐기고 싶다면 건비치 앞에 위치하고 있는 호텔 닛코 괌을 추천한다. 건비치는 투몬비치에 비해 한적하고 열대어가 많아 스노클링 포인트로도 손에 꼽히는 곳이다.
객실 위치에 따라 조금씩 차이가 있긴 하나 투몬비치와 건비치, 거기에 사랑의 절벽까지 조망할 수 있다는 장점을 지녔다. 뿐만 아니라 괌에서 가장 긴 72m 슬라이드로 스릴 넘치는 물놀이까지 즐길 수 있다.
다양한 액티비티 및 해양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괌 온워드 비치리조트. (사진=땡처리닷컴 제공)
◇ 괌 온워드 비치 리조트괌 온워드 리조트는 괌 최대의 워터파크는 물론 다양한 액티비티와 해양스포츠까지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아름다운 전망을 바라볼 수 있는 넓은 객실과 다양한 레스토랑을 보유하고 있다.
무엇보다 이곳의 매력 포인트는 웨이브 풀에서 튜브를 타고 최대 1.2m의 파도를 즐길 수 있다는 점이다. 여기에 61m에 달하는 구불구불한 슬라이더와 흐르는 물에 몸을 맡기고 워터파크 내를 한 바퀴 돌 수 있는 리버풀 등 다양한 즐길거리가 가득한 수상 공원으로 꾸며져 있다.
투몬 베이에 위치해 환상적인 뷰를 자랑하는 괌 퍼시픽 스타 리조트. (사진=괌 퍼시픽 스타리조트 코리아 홈페이지 제공)
◇ 괌 퍼시픽 스타 리조트괌 여행의 시작 지점이라 할 수 있는 투몬 베이에 위치한 퍼시픽 스타 리조트는 합리적인 요금과 높은 수준의 서비스로 괌을 찾는 여행객에게 호응이 높은 곳이다. 또한 호텔 주변으로 이사오 비치 공원, 언더워터 월드, DFS 갤러리아, 플라자 몰 등이 자리를 잡고 있어 쇼핑은 물론 다양한 엔터테인먼트까지 즐길 수 있다.
로비에는 언제나 무료로 즐길 수 있는 식수와 차 정수기를 구비해 놨으며 다양한 음료와 컵라면 등도 구매할 수 있다. 물론 커피 머신과 온수기도 함께 준비해 편리함을 더했다.
◇ 괌 두짓타니 호텔
괌 두짓타니 호텔은 태국의 서비스를 선사하는 호텔이다. 괌에서도 빼어난 경관을 자랑하는 투몬 시내에 위치해 객실에서 바로 투몬만의 해변과 열대 정원을 전망할 수 있다. 첨단 건물은 태국의 전통 양식을 채택해 비즈니스와 힐링 여행객 모두에게 최고의 만족을 선사한다.
괌에서도 비교적 최근에 지어진 5성급 리조트로 여행객들에겐 최고의 장소이자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고층 객실과 에메랄드빛 해변 전망을 자랑하는 객실 내부는 넓은 침실과 깔끔한 대리석 욕실을 갖춰 한층 더 편안한 휴가를 즐길 수 있다.
로맨틱한 저녁을 즐길 수 있는 로비 라운지 바는 두짓타니 호텔에서 가장 인기가 있는 장소로 실외 좌석도 함께 마련, 여행객들에게 더욱 멋진 추억을 선사한다.
취재협조=땡처리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