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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 임대 물건도 '온비드'로



부산

    캠코, 임대 물건도 '온비드'로

    25일부터 온비드 통한 부동산 전자계약 대상, 매각 물건서 임대 물건까지 확대

     

    한국자산관리공사 '캠코'는 공공자산 처분 시스템 온비드를 통한 ‘부동산 전자계약 서비스’를 6월 25일부터 매각 물건에서 임대 물건까지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온비드 이용고객들은 부동산 매매 계약 뿐만 아니라 임대 계약도 온라인으로 간단하고 편리하게 체결할 수 있게 됐다.

    온비드를 통해 임대 물건을 계약하는 전자계약 서비스를 이용하면 임대차 계약에 따른 확정일자가 온라인으로 자동 부여될 뿐 아니라 부동산 전자계약 시스템과 연계해 은행 대출을 신청할 수 있고, 최대 0.2%p 대출금리 할인혜택도 추가로 제공받을 수 있다.

    공공기관 보유 자산을 임대에 전자입찰 방식을 의무화하면서 많은 임대 물건들이 온비드를 통해 거래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특히 온비드에서 거래되는 임대 물건은 공공기관이 임대하는 만큼 계약기간 동안 안정적인 임대가 가능하고, 권리금 없이 임대료와 소정의 보증금만 있으면 입찰할 수 있다.

    또, 학교나 공공기관 내에 위치해 일정 수준 이상의 고객 수가 유지될 가능성이 높다는 등의 장점이 있다.

    현재 온비드 주요 임대 물건으로는 서울 금천구 독산동 평생학습 종합센터 내 카페테리아와 김해국제공항 푸드코트 운영권 등이 있으며 다양한 물건이 입찰에 부쳐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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