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시가 다음 달 1일부터 연말까지 방문·전화 권유를 통한 특수판매업체에 대해 일제 현장 지도점검을 실시하기로 했다고 25일 밝혔다.
청주지역 방문판매업체 350여곳과 전화권유 판매업체 30여곳 등 모두 380곳을 대상으로 의무사항 이행 여부와 금지행위 준수 여부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특히 일부 복합 피트니스센터에서 파격적인 조건의 선불식 할부 거래로 신규 회원을 모집한 뒤 청약 철회를 할 때 부당한 계약조건의 계약서로 인해 민원이 발생함에 따라 중점 점검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