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대한성결교회가 25일 서울 삼성제일교회에서 제112년차 교단 표어 발표 및 비전선포식을 가졌다.
기독교대한성결교회(총회장 윤성원 목사, 이하 기성총회)가 25일 서울 강남구 삼성제일교회에서 '희망찬 미래를 열어가는 성결교회'로 나아가기위한 비전선포식을 가졌다.
기성총회 윤성원 총회장은 "한국교회가 절체절명의 위기 상황에 빠져있다"며, "희망찬 미래를 열어가는 성결교회를 위해 6대 비전을 선포하게 됐다"고 말했다.
기성총회는 제 112년차 총회기간동안 '희망찬 미래를 열어가는 성결교회'를 표어로 ① 총회 사역 역량강화 ② 교단 영향력 향상 ③ 총회 본부 섬김기능 강화 ④ 작은교회 부흥운동 ⑤ 다음세대 부흥운동 ⑥ 지도자 역량 강화 등 6가지 비전을 발표했다.
구체적인 실천과제로는 <지역 친화적="" 교회="" 세우기="">와 <섬김의 리더십="" 세미나="">, <차세대 지도자="" 100인="" 비전토론회="">,<작은교회 목회="" 코칭="">, <성결교회 신학과="" 목회="" 세미나=""> 등을 제시했다.
아울러 기성총회는 내년 3.1운동 100주년 기념대회를 통해 일제강점기 교단 폐쇄의 아픔을 겪은 교단의 역사와 정체성을 바로 세운다는 계획이다.
기독교대한성결교회 비전선포식에는 전국 지방회장단과 총회실행위원 등 2백 여 명이 참석했으며, 성결교회를 새롭게 해 민족복음화와 통일의 주춧돌로 사용되기를 간구하는 '비전기도'를 드렸다.성결교회>작은교회>차세대>섬김의>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