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리톤 김동규가 무더운 여름밤을 잊게할 낭만적인 음악 축제를 준비했다.
CBS는 김동규의 '더 섬머 페스티벌'(The summer Festival) 콘서트를 다음 달 17일과 18일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연다고 26일 밝혔다.
미국의 재즈 트럼펫 연주자인 척 맨지니오의 '필 소 굿'(Feel so good)을 비롯해 중장년층의 추억을 소환할 올드팝, 라틴, 재즈, 보사노바를 즐길 수 있다.
DK콘서트앙상블과 매혹적인 음색의 소유자 재즈 보컬리스트 고아라가 함께 무대에 오른다.
CBS공연기획센터는 "시원한 사운드와 추억의 레퍼토리를 통해 여름밤의 추억 여행을 떠나보시기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