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예인' 션은 지난 2018년 괌 마라톤 대회에서10K 남자 40-49세 부문에서 이봉주 선수에 이어 2위를 차지한 기록이 있다.(사진=유나이티드 괌 마라톤 한국 사무국 제공)
유나이티드 괌 마라톤 한국 사무국이 오는 6월 30일 한강 노들나루공원에서 열리는 '미라클365 X 아이스버킷 첼린지 런'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미라클365 X 아이스버킷 첼린지 런'은 국내 최초 루게릭병 요양병원 건립기금을 위해 마련된 러닝 이벤트로 참가비는 전액 승일희망재단에 기부된다.
가수 션을 포함해 약 500여 명의 러너가 달릴 이날 행사에는 세계 최대 규모의 아이스버킷 챌린지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라 더욱 눈길을 모으고 있다.
행사는 8K, 7K, 6K, 5K 등 총 4개 그룹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러닝 후에는 타블로, 블랙나인, 주노플로의 공연과 추첨을 통해 푸짐한 경품을 증정하는 '애프터 파티'도 마련했다.
유나이티드 괌 마라톤 한국 사무국은 PIC 괌 4박 숙박권, 인천-괌 왕복 항공권, 유나이티드 괌 마라톤 2019 대회 참가권이 포함된 '유나이티드 괌 마라톤 2019 여행권' 1매를 지원하는 등 푸짐한 경품으로 러너들에게 응원의 힘을 보탤 예정이다.
한편 내년 4월 14일에 진행되는 '유나이티드 괌 마라톤 2019 대회'의 1차 얼리버드 온라인 접수가 오는 6월 30일 마감된다. 가장 저렴한 금액으로 등록할 수 있는 기회로 7월 1일 이후에는 참가비가 인상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유나이티드 괌 마라톤 한국 사무국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취재협조=유나이티드 괌 마라톤 한국 사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