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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수만 "NCT 중국팀 데뷔 준비 중입니다"

    2018 한중경영대상서 '최고경영자상' 수상

    왼쪽부터 NCT 127 윈윈, SM엔터테인먼트 이수만 총괄 프로듀서, NCT 127 태용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 이수만 총괄 프로듀서가 사단법인 한국마케팅협회와 중국 대표 언론사 인민일보 인민망이 공동 주최한 '2018 한중경영대상'에서 '최고경영자상'을 수상했다.

    28일 SM에 따르면 이수만 총괄 프로듀서는 이날 여의도 전경련플라자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18 한중경영대상'에서 참석해 한국 대중문화 세계화 및 K팝의 비약적인 성공을 이끈 공로를 인정 받아 '최고경영자상'을 받았다.

    한중경영대상 측은 "이수만 총괄 프로듀서가 한국 대중문화를 전 세계에 알리고, K팝을 해외 팬들에게 일방적으로 전하는 것이 아닌 현지 문화에 맞게 변형하고, 국적에 제한을 두지 않는 등 상호 소통하는 K팝을 만들어낸 점을 높게 평가해 올해의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상을 받은 이수만 총괄 프로듀서는 "SM은 전 세계 최고 수준의 한중 융합 문화를 만들어 내고자 한다. 오늘 주신 상은 한국과 중국의 더 튼튼한 가교 역할과 함께 전 세계에 진출하여 아시아 문화를 이끌어야 한다는 의미로 주신 것으로 알고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중국 멤버로 구성된 NCT의 중국팀 데뷔도 준비 중이니 앞으로 세계를 무대로 활동하는 NCT의 멋진 활약에도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고 밝혀 이목을 집중시켰다. NCT는 멤버 수 제한 없이 다양한 조합을 이뤄 활동하는 SM의 신개념 그룹이다.

    한편 이날 시상식에서 NCT의 서울팀 NCT 127는 중국에서의 높은 인기와 활약을 인정받아 '아시아라이징스타상' 수상자로 선정됐으며 멤버 태용과 윈윈이 대표로 트로피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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