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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인 광주 북구청장 당선인, 봉사활동으로 임기 시작

광주

    문인 광주 북구청장 당선인, 봉사활동으로 임기 시작

    (사진=광주시 북구청 제공)

     

    문인 광주 북구청장 당선인이 공식 취임식 대신 민생현장에서 봉사활동을 하며 민선 7기 임기를 시작한다.

    28일 광주 북구청에 따르면 오는 7월 2일 오전 11시 문 당선인은 효령노인복지타운에서 봉사활동과 취임선서를 하고 공식업무에 들어간다.

    취임 첫날 문 당선인은 구민 소통·동행이라는 의미를 담아 '더불어 잘사는 행복 북구'를 만들자는 취지로 민생현장 봉사활동을 선택했다.

    이후 문 당선인은 오후 2시 구청 광장에서 민선 7기 구정 운영방향을 밝히면 취임선서를 할 예정이다.

    오는 7월 2일 공식 업무를 시작하는 문 당선인은 첫 결재로 기업규제 해소와 청년 일자리 창출을 전담 추진할 가칭 '경제총괄상황실' 설치를 선택했다.

    문인 당선인은 "어려운 경제생활을 감안해 불필요한 취임식을 없애고 현장에서 주민과 소통하며 임기를 시작하기로 했다"며 "구민의 목소리를 경청하는 구청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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