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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 뜬 휴양지 No.1 '팔라완'



여행/레저

    새롭게 뜬 휴양지 No.1 '팔라완'

    • 2018-06-29 16:20
    필리핀 최후의 미개척지 '팔라완'이 보라카이 대체 휴양지로 급부상했다. (사진=웹투어 제공)

     

    지난 4월 보라카이 폐쇄 결정 직후 대체 여행지로 급부상한 곳이 있다. 바로 팔라완이다. 팔라완은 필리핀 남서부에 자리하고 있는 섬으로 높게 뻗은 산맥과 울창한 열대우림으로 이루어져 있다. '

    필리핀의 마지막 낙원'이라고도 불리며 깨끗한 자연환경과 더불어 잘 보존된 생태계 등 휴양에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

    천혜의 자연을 배경으로 즐기는 휴양은 물론 다채로운 관광 명소에 이르기까지 여행에 재미를 더한 웹투어의 팔라완 패키지 상품을 소개한다.

    세계 7대 자연경관에 포함된 팔라완 '지하강'. 보트 투어를 통해 자연의 위대함을 만끽해보자. (사진=웹투어 제공)

     

    ◇ 지하강

    팔라완에는 하루 900명에게만 입장을 허용하는 은밀한 장소가 있다. 바로 지하강이다. 유네스코 세계 자연유산이자 제주도와 함께 세계 7대 자연경관에 선정된 지하강은 길이 8.2km로 세계 최장의 길이를 자랑한다.

    짙은 회색빛 거대 동굴과 잔잔한 초록빛 물결의 조화가 인상적인 곳으로 수 만년의 시간 동안 형성된 석회암 동굴과 대리석 절벽이 장관을 이룬다. 특히 수정처럼 맑은 물이 만들어낸 강과 호수의 비경이 압권이다.

    단 하루 관광 인원이 정해져 있기 때문에 적어도 출발 10일 전, 미리 예약할 것을 추천한다.

    팔라완 호핑투어 명소로 알려진 카우리 섬. 맑고 투명한 바다를 배경으로 다채로운 해양 액티비티를 즐겨보자. (사진=웹투어 제공)

     

    ◇ 호핑투어

    팔라완 관광의 묘미 '섬 호핑투어'도 잊지 말자. 물속에 잠겼다 나타나 신비로운 루리 아일랜드부터 불가사리의 천국 스타피시 아일랜드, 잘게 부서진 조개껍질의 고운 모래사장으로 유명한 카우리 아일랜드까지 세 곳의 섬을 한 번에 둘러볼 수 있다.

    때묻지 않은 청정지역의 눈부신 해변에서 여유롭게 해수욕을 즐기거나 각양각색의 열대어가 헤엄치는 투명한 바다를 배경으로 한 스노클링 등 다채로운 해양 액티비티를 체험할 수 있다.

    하늘에서 내려다 본 팔라완. 천혜의 자연 그대로 맑고 투명한 바다가 눈앞에 펼쳐져 있다. (사진=웹투어 제공)

     

    ◇ 아스토리아 워터파크

    아이와 함께하는 가족여행을 위한 일정도 준비돼 있다. 지난 2016년 7월 개장한 아스토리아 워터파크는 4천 평방 미터의 넓은 부지에 서퍼풀, 생폴 리버 사이드, 슬라이드 등 다양한 놀이 시설을 갖추고 있다. 따스한 햇살 아래 시원한 물놀이를 즐기며 사랑하는 가족과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보자.

    ◇ 푸에르토 프린세사 시티 투어

    팔라완의 주도인 푸에르토 프린세사(Puerto Princesa)시는 필리핀에서 가장 평화롭고 범죄가 없는 도시로 알려져 있다. 도시 주변에는 악어농장, 나비정원, 원주민 마을, 베이커스힐, 성모수태 성당, 미트라스 팜 등 아기자기한 볼거리들이 가득하다.

    마치 물감을 뿌린 듯 그림 같은 노을을 만끽할 수 있는 팔라완으로 낭만 여행을 떠나보면 어떨까. (사진=웹투어 제공)

     

    한편 웹투어가 제시하는 팔라완 패키지여행은 오는 30일 토요일 오후 6시 30분 GS 홈쇼핑을 통해 자세히 소개될 예정이다.

    취재협조=웹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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