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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안전보건 강조주간' 행사 성황리에 개최

경제 일반

    '산업안전보건 강조주간' 행사 성황리에 개최

    7월 2일부터 6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다양한 행사 마련돼

    (사진=안전보건공단 제공)

     

    '제 51회 산업안전보건의 날' 기념식이 2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됐다.

    기념식에는 김영주 고용노동부 장관, 박두용 안전보건공단 이사장 등 1000여 명이 참석해 산재 사망사고를 절반으로 줄이기 위한 의지를 다짐했다.

    기념식을 시작으로 7월 6일까지 일주일 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산업안전보건 강조주간' 행사가 이어진다.

    행사는 정부의 '산업재해 사망사고 감축' 메시지를 행사 전반에 녹여 국민들에게 쉽게 전달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국민참여행사에는 우리 사회의 안전을 주제로 특집 강연 '세바시(세상을 바꾸는 시간)' 등도 같이 열릴 예정이다.

    산업안전보건강조주간 행사에 참여를 원하는 참관객은 사전 또는 현장 등록을 통해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사전 참여 신청은 안전보건 강조주간 홈페이지 또는 행사전용 앱(APP)을 통해 할 수 있다.

    김영주 고용노동부 장관은 이날 기념사에서 "2022년까지 산재사망사고를 절반으로 줄일 수 있도록 참석자 모두에게 관심과 동참을 당부한다"며 "정부도 산재사망사고 감축을 위해 가용한 모든 자원을 총동원하여 건설·조선·화학 등 고위험 사업장을 집중 관리하고, 산업안전 감독의 사전예방 기능을 강화하여 안전보건 불공정 관행도 개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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