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JTBC 제공)
JTBC 간판 프로그램 '썰전'에 유시민 작가가 하차하고 5일 방송에서 진보 논객으로 노회찬 의원이 첫 출연했다.
시청률은 양호한 출발을 알렸다.
TNMS 미디어데이터에 따르면, 5일 방송한 '썰전' 시청률 (이하 유료가입)은 전국 3.4%, 수도권 3.5%를 보였다. 이는 지난 6월 28일 유시민 작가가 마지막 출연한 '썰전' 전국 시청률 3.3%, 수도권 3.6%와 큰 변화 없이 대동소이 했다.
또한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에 따르면, '썰전'은 3.891%(이하 전국유료방송가구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3.648% 보다 소폭 상승한 수치이다.
유시민 작가는 지난 2016년 1월 14일 149회부터 전원책 변호사와 함께 '썰전'에 출연 했는데 첫 방송 당시 시청률은 전국 3.3%, 수도권 3.9%로 노회찬 의원 첫 출연 7월 5일 방송 시청률과 큰 차이가 없었다.(TNMS 미디어데이터 기준)
유시민 작가와 전원책 변호사가 논객으로 설전을 벌일 동안 (2016년 1월 14일 ~2017년 6월 29일) '썰전'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은 191회 (2016년 11월 3일)로 전국 시청률 8.4%, 수도권 10.0%까지 상승했다.
이때 '썰전'에서 다룬 주제는 최순실 국정개입 파문이었는데 2016년 10월 26일 JTBC 뉴스룸에서 최순실 태블릿 PC 보도가 나간 후 약 1주일 후 처음으로 '썰전'에서 최순실 사건을 다룰 때 였다.
이후 전원책 변호사가 하차하고 유시민 작가와 박형준 교수가 '썰전'을 진행 하는 동안 (2017년 7월 6일 ~2018년 6월 28일) 가장 높았던 시청률은 박형준 교수가 첫 출연한 2017년 7월 6일 '썰전' 226회였다.
이날 '썰전'에서는 국민의당 제보조작 파문을 다뤘다. 국민의당에서 문재인 대통령 아들 문준용의 한국고용정보원 취업 특혜에 관한 의혹의 증거로 사용되었던 자료가, 당시 제보했던 당원에 의해 조작된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