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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백두현 고성군수, "이전과는 완전히 다른 고성을 만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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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일반

    [영상] 백두현 고성군수, "이전과는 완전히 다른 고성을 만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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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부내륙철도 조기 착공
    무인항공기 종합타운 구축

    전통적인 보수 텃밭 고성에서 2전 3기의 도전 끝에 당선된 백두현 고성군수. 민주당 계열 후보의 당선은 '선거혁명'에 가깝다는 지역 정가의 평가도 있지만, 백 군수는 지난 두 번의 패배에도 지역을 지키며 군민들과 함께한 시간이 가장 소중했다고 밝혔다.

    '56.3%'라는 의미있는 지지율로 경남지역 지역주의를 깨뜨린 그는 선거 기간 내내 '힘 있는 집권당 군수의 지역발전 역할론'을 강조했다. 이전과는 다른 완전히 새로운 고성을 만들겠다는 백 군수가 그려갈 고성의 미래에 대한 이야기를 고성에서 직접 들어봤다.

    다음은 백두현 고성군수와의 일문일답

    Q. 우선 당선 소감은?
    두 번의 군수 선거에서 낙마한 이후 처음 맞이한 선거에서 당선됐기 때문에 먼저 4년 임기 동안 고성군을 살리고 무난히 임기를 마치는 것이 중요하고, 임기가 끝난 이후에도 군민들에게 인정받고 존중받는 그런 첫 번째 군수가 돼보고 싶습니다.

    Q. 군민들의 선택을 받은 비결은?

    작년 대선 때로 돌아가서 생각해보면 고성군은 대통령도, 도지사도, 군수도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게다가 고성 지역 국회의원은 재판에 계류 중이고, 이런 상황에서 조선 산업은 엄청난 위기였습니다.

    국책 사업이었던 하이화력발전소가 5조 3천억 정도 되는 사업인데 고성군민들에게 아무런 도움도 되지 못했습니다. 있어야 할 것은 없고, 없어야 할 지역의 기득권과 자유한국당의 갑질만 존재했던 정말로 절망적인 상황이었습니다.

    그런 상황에서 제가 청와대를 가게 됐던 것이고, 주말마다 지역에 내려왔습니다. 금요일 밤 비행기를 타고 내려와서 지역의 민원인들을 30분에서 1시간 단위로 만나면서 그 내용을 빼곡히 적어 청와대로 올라가서 하나하나 문제들을 풀어드렸습니다.

    또 군청에서 필요한 사업들도 저에게 말씀하시면 제가 하나하나 풀어드렸던 일들을 돌아보면 암흑과 절망적인 상황에서 제가 군민들이 바라볼 땐 하나의 희망이 아니었나 이런 생각도 해봅니다.

    자신이 그려갈 완전히 다른 고성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는 백두현 고성군수 (사진=영상캡쳐)

    Q. 지금 고성지역의 현안이 있다면?
    주변 지역인 목포를 보면 'KTX 목포역'이 들어서면서 많은 관광객이 목포를 찾아 시장 경제도 활성화되고 지역경제도 발전했습니다.

    저는 선거기간 동안 공약으로 남부내륙철도 조기착공과 고성역사 유치, 무인항공기 종합타운 구축 그리고 'LNG 벙커링 클러스터' 구축하는 것이라고 말씀드렸습니다. 현재 전국적으로 선박을 수리, 개조하는 곳이 거의 없습니다.

    러시아 선박이나 주변 국가 선박들이 싱가포르까지 가서 수리 하는 경우가 많은데 고성에 중소형 정도 되는 조선 산업과 관련한 선박 수리 조선소를 유치하는 것입니다. 이런 국제적인 사업들을 가져올 수 있는 것이 고성의 변화, 발전시킬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것이 가장 큰 현안입니다.

    Q. 백두현 군수가 그리는 고성의 미래는?
    고성에는 천혜의 자연경관이 있습니다. 정말 아름다운 곳입니다. 저는 이런 천혜의 자연환경을 활용한 문화, 예술, 관광의 도시 고성으로 만들 계획입니다.

    그리고 친환경 전원도시 고성도 만들어야 합니다.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고성, 교육의 도시 고성, 일자리 많은 고성, 열심히 올바르게 살아가는 분들이 인정받을 수 있는 고성도 돼야 한다고 생각하고 제가 하나하나 만들어나갈 생각입니다.

    Q. 고성 군민들에게 하고 싶은 말은?
    그동안의 고성군은 군수 임기 중에도 제대로 존중받는 군수가 없었던 것 같습니다. 임기를 마치면 대부분의 군수가 지역을 떠나는 경우도 많았습니다. 하지만 저는 임기 중엔 고성경제를 확실히 살려 완전히 다른 고성군을 만들 것이고, 임기를 마친 뒤에도 항상 고성군민과 함께하겠습니다.

    고성의 이런 저런 이야기를 막걸리 한 잔하면서 의논할 수 있는, 신뢰받고 인정받을 수 있는 군수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고성군민 여러분, 지켜봐 주시고 많이 도와주시기 바랍니다. 잘하겠습니다.

    (영상제작=미디어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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