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배너 닫기

스포츠일반

    韓 라크로스, 이스라엘 세계선수권 출격

    독일, 프랑스와 조별예선 거쳐 역대 최고 성적 도전

    한국 라크로스는 이스라엘에서 열리는 2018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역대 최고 성적에 도전한다.(사진=한국라크로스협회)

     

    6개월간 담금질한 한국 라크로스가 세계선수권에서 역대 최고 성적에 도전한다.

    한국라크로스협회는 9일 남자 대표팀이 이스라엘 네타냐에서 열리는 2018 라크로스 세계선수권대회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총 46개국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오는 12일부터 21일까지 이스라엘 북부 네타냐 해변에서 열린다.

    2002년 호주 퍼스 대회부터 라크로스 세계선수권 대회에 참가하는 한국은 최근 6개월간 조직력 강화에 나섰다. 체력 강화에도 힘쓴 덕에 역대 최고 성적에 도전한다.

    한국은 세계랭킹 9위 독일과 세계랭킹 37위 프랑스와 조별예선을 치른 뒤 순위에 따라 토너먼트 형식으로 순위를 결정한다. 최근 라크로스 세계선수권대회에서는 세계랭킹 8위 일본을 비롯한 아시아 국가의 성장세가 주목받는 만큼 한국의 역대 최고 순위 도전도 관심이다.

    국가대표팀 주장 유민재는 “첫 경기부터 강국인 독일을 상대하지만 축구 대표팀이 러시아에서 보여준 기적을 이스라엘에서도 보여드리겠다” 며 강한 포부를 밝혔다.

    ◇ 2018 라크로스 세계선수권대회 출전 명단

    ▲ 감독 - 장현일

    ▲ 코치 - 박원재 임희웅

    ▲ 매니저 - 홍순민 김태훈

    ▲ 어택 - 박원재 박현준 서성준 한호성

    ▲ 미드필드 - 류은규(주장) 김 앤드루 알렉산더 밀린 박재한 구재홍 고도현 황석진 김희령 모현민 윤지상

    ▲ 디펜스 - 유민재(주장) 유민승 최시영 강현석

    ▲ 골리 - 김선우

    이 시각 주요뉴스


    실시간 랭킹 뉴스

    노컷영상

    노컷포토

    오늘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