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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CBS, 내포방송 개국 7주년 기념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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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CBS, 내포방송 개국 7주년 기념 행사 개최

    대전CBS의 '내포방송 개국 7주년 기념 예배 및 희망콘서트'가 11일 오후 7시 30분 충남 홍성의 홍성성결교회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대전CBS 이기복 운영이사장(하늘문교회)을 비롯해 홍성군 운영이사회 양정국 회장(홍성장로교회), 홍성군 기독교연합회 고용석 회장(홍주장로교회) 등 교계 지도자들과 김지철 충남도교육감, 지역 성도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대전CBS 홍성군 운영이사회 오종설 부회장(홍성제일장로교회)의 사회로 진행된 감사예배는 이춘오 운영이사(홍성성결교회)의 기도, 대전CBS 유지이사회 조광휘 증경회장의 성경봉독, 그리고 홍성군 운영이사회 양정국 회장의 설교, 함동주 총무이사(홍남성결교회)의 내빈소개, 아산시 운영이사회 박귀환 회장(생명샘동천교회)의 축도로 이어졌다.

    대전CBS 이상진 본부장은 인사말을 통해 "대전CBS는 라디오와 TV를 통해 마치 '법궤'를 나르는 '레위지파'처럼 두려운 마음으로 기도하며 방송복음화에 힘쓰고 있고, 봄·가을 음악회를 통해 문화적 선교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며 "하나님의 도구이자 말씀을 전달하는 따뜻한 방송으로, 하나님의 공의를 지키는 사명자로 그 역할에 충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기복 운영이사장 등 교계 지도자들은 축사에서 "대전CBS 내포방송으로 인해 홍성과 예산지역 교회들이 더욱 부흥하고, 성도들의 신앙도 한층 성장하기를 기원한다"면서 "CBS가 어려움 속에서도 진실을 보도하며, 이단 척결의 선봉장에 서 있는 것에 격려를 보낸다"고 화답했다.

    양승조 충남지사는 행사 팸플릿 축사를 통해 "그동안 지역사회 문제 발굴과 해결을 위해 노력해온 대전CBS가 내포방송을 통해 도민의 삶을 더 가까이서 더 다정하게, 더 세심하게 살피고 전해주시기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김지철 충남도교육감은 단상에 나와 "정직하고 밝은 사회를 만들어가는 CBS의 전파가 우리 내포지역에 깨끗하고 생생한 전파를 타고 송출되기 시작한지 벌써 7주년이 됐다"면서 "대전CBS 내포방송은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의 목소리를 담아 대전·충남의 목소리를 대변하며 도민의 든든한 보루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진 희망콘서트에서는 '밤배', '긴머리 소녀' 등으로 7080세대의 감성을 자극하는 유명 가수 '둘다섯'(이두진 안수집사)과 국내 정상급 CCM 가수인 조수아, 24시간 찬양 방송인 'CBS JOY4U(조이포유)'에서 '사랑의 노래 평화의 노래'를 진행하고 있는 최인혁이 출연해 은혜와 감동의 무대를 선사했다.

    이날 음악회 실황은 대전CBS 라디오 FM 91.7MHz(대전), 99.3MHz(홍성·예산)를 통해 오는 13일 오후 12시 15분부터 녹음 편집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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