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연금, 2차 신청자까지만 지원
민선 6기 경기도가 추진한 청년 일자리 정책인 '일하는 청년시리즈' 3개 사업 중 청년연금 사업이 2차 신청자까지만 지원한 뒤 사업을 만료합니다.
청년 마이스터통장과 청년 복지포인트 등 2개 사업은 유지하나 재정 여건에 따라 지원 규모가 결정됩니다.
경기도는 내일 잡아바 홈페이지를 통해 청년연금 사업 2차 모집 최종합격자 천532명을 발표합니다.
◇ 해외 섬유전시회 참가희망 기업 모집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2018년 섬유 분야 해외전시회 개별참가지원 사업에 참여할 양주시 관내 중소기업 6개사를 모집합니다.
사업 참여기업은 부스임차료, 부스장치비, 운송료 등 해외 유망전시회 참가에 필요한 소요 경비의 절반을 지원받게 됩니다.
양주시에 본사 또는 공장을 둔 중소기업은 25일까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섬유사업팀으로 신청하면 됩니다.
◇ 경기도, 어르신 즐김터 40곳 지정경기도가 노인들의 문화활동 공간인 '어르신 즐김터' 40곳을 추가 지정하고 1곳당 천만 원 이내의 사업비를 지원합니다.
어르신 즐김터는 지역 노인들에게 맞춤형 취미·여가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동아리 연습실 등을 무료로 빌려주는 곳입니다.
이번에 새로 지정된 어르신 놀이터는 성남 5곳, 안양 5곳, 화성 4곳, 양평 4곳, 수원 3곳, 안산 3곳 등입니다.
◇ 과천 흉물 우정병원 철거 지연지난 1997년 공사 중단 이후 21년째 과천 도심의 흉물로 남아 있는 우정병원의 철거작업이 당초 계획보다 한 달가량 늦어질 전망입니다.
우정병원정비사업 특수목적법인은 지난달부터 본격적인 철거작업을 시작할 계획이었습니다.
그러나 철거에 앞서 진행중인 석면샘플링 조사가 앞으로 2주 정도가 지나야 완료될 예정이어서 철거는 이르면 이번달 말에나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 경기북부 119 시민수상구조대 발대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는 '경기북부 119 시민수상구조대 발대식'을 열고 본격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시민수상구조대는 다음달 31일까지 두 달간 가평, 연천, 포천 등 총 18개 경기북부 지역 물놀이 명소에 배치돼 시민의 안전을 책임집니다.
시민수상구조대에는 소방공무관과 수난 구조자격자, 의용 소방대원 등 185명이 참여했습니다.
◇ 일산병원, 13일 건강 강좌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은 내일 오후 지하 1층 대강당에서 약물 알레르기와 아나필락시스에 대한 건강 강좌를 진행합니다.
약물 알레르기는 대부분의 사람이 인지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고, 가장 심한 반응인 아나필락시스 쇼크가 발생할 위험성이 높아 주의가 요구됩니다.
이번 강좌에서 장 교수는 알레르기가 나타날 수 있는 약물에 대한 정보와 주의사항, 아나필락시스 쇼크에 대해 소개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