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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척시, 청소년 '드론체험 캠프' 운영

    드론산업 전략산업으로 육성·드론체험 플랫폼 조성 추진

    삼척 드론 체험 플랫폼 조감도.(사진=삼척시 제공)

     

    강원 삼척시가 4차산업 혁명의 하나인 드론산업을 삼척시 전략산업으로 육성한다.

    삼척시는 오는 23일부터 다음달 17일까지 삼척청소년수련관에서 '2018 여름방학 드론 체험캠프'를 운영한다.

    이번 드론캠프의 참가대상은 지역 초등학생 4~6학년 및 중학생이며 총 8차례 운영에 기수별 12명(저소득층 2명)으로 총 96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할 예정이다.

    참가신청은 다음달 9일까지 삼척시청 에너지전략실에 직접 방문하거나 이메일, 팩스 등으로 접수가능하며 캠프 참가비는 1인당 10만 원이다.

    캠프는 각 기수별로 2일간 운영하며 드론의 개념과 비행원리 이해, 드론 부속장비의 역할, 컴퓨터 시뮬레이션 교육, 드론 기초 비행, 드론 중급 비행 등으로 수업이 진행된다.

    이와 관련해 시는 드론산업 육성과 신성장 동력 창출을 위해 이사부사자공원과 삼척해변에 드론 체험 플랫폼과 스포츠 경기장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삼척시 관계자는 "이번 여름방학 드론 체험캠프를 통해 자라나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첨단과학기술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미래 인재 육성의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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