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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를 먼저 회복하소서" 기장 제 37회 전국장로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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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

    "우리를 먼저 회복하소서" 기장 제 37회 전국장로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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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로들이 먼저 신앙적으로 회복돼, 교인들에게 본을 보여야
    개인 영혼구원만을 위한 신앙이 아닌, 창조질서 회복 위해 노력해야

    [앵커]
    한국기독교장로회 소속 장로들이 한자리에 모여 장로의 사명과 역할에 대해 생각해보고, 교회의 회복과 개혁에 장로들이 앞장서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오요셉 기잡니다.

    [기자]

    한국기독교장로회 전국장로회연합회가 제 37회 전국장로대회를 열었습니다.

    전국 천백 여명의 장로들이 모여 함께 화합하고 교제하며, 장로의 역할과 사명에 대해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7월 10일부터 12일까지 강원도 홍천 대명비발디파크에서 진행된 제 37회 전국장로대회.

    '우리를 먼저 회복하소서'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대회에선, 장로가 먼저 신앙적으로 회복돼 바른 신앙의 모습을 보이고, 교회와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끼쳐야 한다는 메시지가 전해졌습니다.

    [인터뷰]
    김동성 장로/ 기장 전국장로회연합회 회장
    "교회가 변화되고 개혁되려면 교인들의 본이 되어야 할 장로가 먼저 변화되고 회복되어야 합니다. 장로들은 잃었던 우리의 믿음과 영성을 회복하고 복음으로 돌아가야 합니다."

    주제 강연을 맡은 우진성 목사는 오늘날 한국교회가 개인의 영혼구원에만 편향적으로 집중해, 그리스도인으로서 가져야 할 피조세계에 대한 청지기적 사명이 퇴색됐다며 복음의 온전한 회복을 강조했습니다.

    우 목사는 "장로들이 개인 영혼구원만을 추구하는 신앙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가 하나님의 창조질서를 온전히 회복하고자 노력해야 한다"며 복음의 원리가 교회 밖에서도 적용될 수 있도록 사회를 변화시키는 일에 앞장서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현장음]
    우진성 목사 / 과천영광교회
    "(온전함을 먼저 회복해야) 하나님 부어주신 은혜가 우리 안에서 열매 맺고, 우리를 변화시키고, 나아가서 우리로부터 흘러나가서 교회와 세상을 변화시키는 힘이 될 수 있습니다"

    또 참석자들은 교회와 사회의 갈등 속에서 진정한 복음의 의미를 찾는 여정을 그린 CBS시네마의 영화 '신은 죽지 않았다 3'를 관람하며 실천하는 신앙의 중요성에 공감했습니다.

    [인터뷰]
    차경희 장로 / 충남 서천교회
    "신앙이란 결국 삶을 통해서 보여주는 것임을 깨달았습니다. 복음의 증인으로 살아간다는 것이 과연 어떤 것인지 오늘 영화를 통해서 분명히 깨닫게 됐어요."

    [인터뷰] 유상근 장로 / 제주남부교회
    "늘 놓칠 수 있는 게 겸손인거 같아요. 너무 자만에 빠져있는, 나 중심의 신앙생활을 많이 하는 그런 부분이 있었는데, 특히 '겸손하고 스스로 내 신앙을 회복해 볼 수 있는 그런 기회들을 많이 가졌으면 좋겠다'라는 말씀에 많은 은혜를 받았습니다."

    한국교회의 중추적 역할을 감당하는 장로들이 한자리에 모여 내적 갱신을 통해 세상과 교회를 잇는 가교 역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cbs 뉴스 오요셉입니다.
    [영상취재 최내호][영상편집 서원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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