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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

    예장통합총회, 동성애 관련 입장 재확인

    예장통합총회가 17일 동성애 문제 세미나를 열고, 교단의 입장을 재확인했다.

    세미나에서 서울장신대 이상은 교수는 "성경은 동성애를 윤리적 죄로 간주하고 있으며, 선천적, 후천적 성적 취향에 대해 묻지 않고 행동 자체를 죄로 선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동성애자를 정죄하기에 앞서 그들의 구원과 치유를 원하는 하나님의 사랑과 성경적 성문화 형성을 추구한다는 교단 입장을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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