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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뉴스

열처리 공장서 외국인 노동자 냉각수조에 빠져 사망

열처리 공장서 외국인 노동자 냉각수조에 빠져 사망

외국인 노동자가 냉각수조에 빠져 숨졌다. (사진=부산경찰청 제공)

 

18일 오후 9시 10분쯤 부산 사하구 모 열처리공장 내에서 용접작업을 하던 인도네시아인 노동자 A(24)씨가 수심 2m의 냉각수조에 빠져 숨졌다.

A씨와 함께 작업을 하던 동료 외국인 노동자는 "리프트 위에서 용접작업을 하던 A씨가 지지대를 가지러 가다가 발을 헛디뎌 냉각 수조에 빠졌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동료의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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