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S TV 인기 프로그램 <성서학당>과 <성서학당 베이직="">
CBS가 지난해 종교방송국 중 시청점유율 산정 1위를 차지했다.
방송통신위원회가 지난 18일 발표한 '2017년도 방송사업자 시청점유율 산정 결과'에 따르면 1위가 CBS, 2위가 CTS, 3위가 불교TV로 나타났다.
또, 4위는 BBS불교방송, 5위는 평화방송, 6위는 원음방송, 7위는 GOOD TV, 8위는 CGN TV 순으로 산정됐다.
CBS(사장 한용길)는 "지난해 종교개혁 500주년을 맞아 다큐멘터리 <다시 쓰는="" 루터로드="">등 다양한 특집 프로그램을 선보이는 한편, 신앙의 본질인 말씀과 기도, 찬양에 충실한 프로그램 제작에 힘썼고, 이에 대해 시청자들이 호응해준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CBS는 2018년에도 시청자 요구에 맞춰 이단 전문 토크쇼 <변상욱의 싸이판="">과 찬양예배<주님께 맡기는="" 시간="">, 자녀교육을 위한 특강 <부모세움>, 좀 더 쉬워진 <성서학당 베이직=""> 등을 통해 앞으로도 성도들의 신앙생활에 도움이 되는 독창적이고 의미있는 프로그램으로 시청자들에게 다가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한국기독언론포럼이 개신교인 1천 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CBS를 가장 신뢰하는 언론이자 가장 영향력 있는 언론'이라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