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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승부로 끝난 2위 경남-3위 수원의 맞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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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승부로 끝난 2위 경남-3위 수원의 맞대결

    경남 공격수 말컹.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2위와 3위의 맞대결은 무승부로 막을 내렸다.

    경남은 21일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린 KEB하나은행 K리그1(클래식) 2018 수원과 홈 경기에서 2대2 무승부를 기록했다. 경남은 9승6무4패 승점 33점 2위, 수원은 9승5무5패 승점 32점 3위를 유지했다.

    2위와 3위의 맞대결답게 그라운드가 뜨겁게 달아올랐다.

    전반 1분 만에 선제골이 터졌다. 유재훈의 패스를 조재철이 마무리하면서 경남이 앞서나갔다. 하지만 수원도 전반 39분 이종성의 골로 반격했다.

    후반에는 반대였다. 수원이 먼저 치고나갔다. 수원은 후반 2분 만에 염기훈의 패스를 바그닝요가 골로 연결시키며 경기를 뒤집었다. 이어 경남이 후반 8분 말컹의 시즌 13호골과 함께 다시 균형을 맞췄다.

    한편 포항은 전남은 3대1로 꺾고 7승5무7패 승점 26점 5위로 올라섰다.

    전반 9분 한찬희에게 선제골을 내줬지만, 전반 39분 알레망이 동점을 만들었다. 후반 10분 이근호, 후반 42분 이진현이 연속 골을 넣으면서 승리를 챙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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