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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4경기 만에 안타…텍사스 충격의 역전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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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신수, 4경기 만에 안타…텍사스 충격의 역전패

    메이저리그 텍사스 추신수.(사진=노컷뉴스DB)

     

    '추추트레인' 추신수(36·텍사스)가 긴 침묵을 깨고 안타를 때려냈다.

    추신수는 25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의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2018 메이저리그'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 경기에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 1볼넷 2득점을 기록했다.

    4경기 만의 안타다. 추신수는 올스타전을 마치고 지난 21일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 경기에서 멀티히트(한 경기 2안타 이상)를 기록한 뒤 무안타 침묵에 빠져있었다. 이 경기 이후 연속 출루 행진도 52경기에서 중단됐다.

    모처럼 안타를 생산한 추신수는 3경기 연속 출루 행진을 이어갔다.

    추신수의 안타는 5회에 나왔다. 상대 선발 프랭키 몬타스의 공을 공략해 좌전 안타를 뽑아냈다.

    추신수의 시즌 타율은 0.287(366타수 105안타)을 유지했다.

    텍사스는 오클랜드에 통한의 역전패를 당했다. 6회말까지 10대2로 앞서며 승기를 잡았지만 7회부터 연속해서 점수를 내주며 추격을 허용했다.

    10대10으로 경기는 연장에 접어들었고 10회초 1사 1루에서 크리스 데이비스에게 3점 홈런을 내줘 10대13으로 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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