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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더 킹 오브 파이터즈 올스타' 日 출시…사전 등록 한 달 만에 150만명↑



IT/과학

    넷마블 '더 킹 오브 파이터즈 올스타' 日 출시…사전 등록 한 달 만에 150만명↑

    역대 원작 시리즈 캐릭터 살리고 다양한 필살기·콤보 등 게임 요소 충실히 재현

    넷마블 '더 킹 오브 파이터즈' IP 기반 모바일 액션 RPG가 일본에 정식 출시됐다. 사진=넷마블

     

    넷마블(대표 권영식, 박성훈)은 하반기 최대 기대작 '더 킹 오브 파이터즈 올스타(이하 KOF 올스타)'를 26일 일본에 정식 출시했다.

    KOF 올스타는 일본 SNK에서 개발한 동명의 대전 액션 게임 IP를 바탕으로 한 액션 RPG다.

    KOF 올스타는 넷마블이 일본 시장을 겨냥해 출시하는 하반기 최대 기대작 중 하나로 꼽힌다. 지난달 15일 일본 현지에서 개최된 'KOF 올스타 프레스 발표회'를 통해 처음 공개됐다. 이후 19일 사전 등록 시작 한 달여 만에 150만 명 이상을 돌파하는 등 현지에서도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KOF 올스타는 'KOF94'부터 'KOF XIV'에 이르기까지 역대 모든 시리즈(정식 넘버링 타이틀 기준)에 등장한 캐릭터는 물론, 필살기와 초필살기, 콤보 플레이 등 원작의 게임 요소를 충실히 담아내고 있다는 평가다. 넷마블 KOF 올스타만의 오리지널 캐릭터와 스토리도 포함돼 있다.

    넷마블 관계자는 "이번 신작 개발에 모바일 최고 수준의 그래픽으로 원작 캐릭터들을 재현해내는 데 초점을 맞췄다"면서 "3D 카툰 렌더링으로 구현된 캐릭터와 스테이지는 현재까지 일본 시장에서 보기 어려웠던 높은 수준의 그래픽을 선보였다"고 전했다.

    액션 게임 특유의 손맛을 살리는 데도 주력했다. 복잡한 커맨드 입력이 아닌, 스킬 버튼 기반의 손쉬운 조작 방식을 채택해 모바일 플랫폼에서도 원작과 동일한 필살기 및 콤보 플레이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넷마블 백영훈 일본법인 공동 대표는 "KOF 올스타는 원작의 감성을 살리면서도 손쉬운 플레이가 가능하도록 해 원작 팬들과 신규 이용자 모두가 즐길 수 있도록 개발됐다"면서 "최고 수준의 그래픽과 액션 게임 특유의 타격감을 바탕으로 일본 시장에서 큰 성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했다.

    넷마블은 일본에 이어 국내는 물론, 대만, 태국, 홍콩 등 아시아권 국가에서도 KOF 올스타를 연내 출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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